KT 최종면접을 통과했다. 많은 고민을 했다. 삼성전자냐, KT냐. 주변의 여러 사람들에게도 조언을 많이 구했다. 삼성전자에 일하고 있는 분들, KT에서 일 해 본 적 있으신 분, 삼성/SK/KT/LG 외주업체에서 일하시는 분들, 연구실 선배님들, 일가 친척들. 업계에서 일 해 보신 분들은 보통 '나라면 KT를 가겠다'고 하셨다. 아무래도 근무시간이 더 작은데다가 근속년수도 21년정도라서 거의 정년 보장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다. 또한 제조업이 아닌 관리직이 많아서 납기일 같은 것이 별로 없다는 것도 큰 요인일 것이다. 마감이 임박하여 밤샘을 자주 하게 되는 경우가 별로 안 생길 것 같다는 것이다.
여러 고민 끝에 삼성전자 DMC에 취업하기로 결정했다.
받은 트랙백이 없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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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요한 것은 남들의 조언보다도 자신의 선호와 의지라고 생각합니다. 지금 선택한 회사에서 뼈를 묻을지 아니면 다시 새로운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나갈지 알 수 없지만, 첫 출발을 내딛은 당신에게 한 없는 부러움을 담아 축하합니다. (잘 되면 나한테도 콩고물 좀 떨어질려나...ㅋㅋ)
감사합니다.
허허허. 그래도 공인회계사만 하겠습니까.
그거슨 진라! ㅋㅋㅋ
'ㅂ'
응? 그래서 자네가 삼성을 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
아무튼 축하하네!
그거슨 오프라인에서 이야기해 주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