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1. 블루투스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후배가 가끔씩 질문을 한다. 가장 많은 질문은 'xxx 어떻게 하나요?' 이다. 만족할만한 답변을 줄 때도 있고, 전혀 답변을 하지 못할 때도 있다. 답변하기에 너무 방대한 질문은 관련 도서를 사 주어 해결했다.
#2. 어느 날, 이 후배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험하기 위해 나에게 사용 중인 핸드폰에 블루투스가 지원되는지 물어보았다. 사용 중인 핸드폰은 SKY의 IM-U310으로 일명 '프레스토'라고 불리우는 것이다. 사용 환경설정에 보니 블루투스 항목이 없어서 내 폰은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. 후배는 약간 실망한 듯한 느낌의 표정을 지었다.

현재 사용중인 IM-U310
#3. 블루투스 지원을 하는 키보드를 구입했다. 블루투스 제품은 처음 써 보는 것인데, 페어링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. 인식을 하게 되면 인식 번호를 입력하여 서로 연동되게 리스트 등록을 하면 다음부터는 별도의 연결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. 무척 편리한 기능이다.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?
#4. 나는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한다. 그래서 데이터 공유가 큰 이슈 중 하나인데, 현재는 호스팅 업체에서 제공하는 FTP를 이용한다. 좀 더 나은 방법 중 하나인 애플에서 제공하는 MobileMe라는 서비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이다. 사용기를 보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글을 보게 되었다. 프레스토 폰 사용자인데 블루투스로 핸드폰과 컴퓨터 사이에 데이터를 공유한다고 했다. 프레스토 폰이면 내가 사용하고 있는 폰이고, 블루투스는 없는 것이 아니었던가!!
#5. 내친 김에 블루투스로 컴퓨터와 연결되는지 시도해 보았다.

되잖아!!!
갑자기 후배에게 미안해지고 있다. (먼산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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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나오는 폰은 블루투스 모듈은 기본으로 달고 나오는 느낌입니다. 그러고 보니 프레스토 폰이 액정이 잘 깨진다고 하던데 문제는 없으신지요?
폰을 바닥에 떨어뜨린 적이 없어서인지, 질긴 액정보호필름을 붙여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, 아직까지는 별 이상없습니다. 5개월쯤 된 것 같네요.
제 주변의 프레스토들도 다 멀쩡하구요.
여튼 블루투스로 휴대폰 사진 컴에 전송하니 엄청 편함
블루투스에 대한 미약한 깨달음을 안지 어연 일주일.